아동·청소년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
담양군, 11월까지 16개교 1천600여명 대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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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수) 19:19 가+가-
담양군이 16개 학교 1천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흡연·음주 폐해 에방 교육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10월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질병 발생 확률이 높고 성인기의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 흡연 진입 차단과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담양군은 11월까지 16개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아동,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술과 담배의 위해성,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 등을 알리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 추진이 전 연령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은 “담배에 대한 호기심에서 벗어나 평생 금연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질병 발생 확률이 높고 성인기의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 흡연 진입 차단과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담양군은 11월까지 16개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아동,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술과 담배의 위해성,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 등을 알리고 있다.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은 “담배에 대한 호기심에서 벗어나 평생 금연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