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아동 학대 예방·보호 직접 챙긴다
보호팀 신설…공적 책임 강화
- 재생 준비중
2020. 10. 14(수) 19:39 가+가-
나주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업무 전담을 위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나주시는 14일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는 관련 법령 시행에 따라 지난 6일 자 부서 개편을 통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 신설은 정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 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등의 업무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업무 수행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의무 배치해야 한다. 나주시는 이번에 신설한 아동보호팀에 아동학대 조사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했다.
/나주=김영수 기자
나주=김영수 기자
나주시는 14일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는 관련 법령 시행에 따라 지난 6일 자 부서 개편을 통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 신설은 정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 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등의 업무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업무 수행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의무 배치해야 한다. 나주시는 이번에 신설한 아동보호팀에 아동학대 조사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했다.
나주=김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