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침수 피해 지역 현장 조사
담양읍 하수도정비계획 등 수립 철저 당부
- 재생 준비중
2020. 09. 14(월) 19:49 가+가-
담양군의회는 최근 전일권 전남도립대 토목환경과 교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초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피해를 입은 담양읍 담주리와 객사리 일원 배수통관 및 하수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사진>
김정오 의장과 의원들은 우수 역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원인을 분석,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의 종합적인 침수 해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대형 재해 선제 대응으로 이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 정비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일권 교수는 “하수도정비계획 수립 시 집수 면적과 최대 강우량을 고려해 정비 계획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김정오 의장과 의원들은 우수 역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원인을 분석,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의 종합적인 침수 해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대형 재해 선제 대응으로 이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 정비 등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