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무원 재택근무 적극 시행
코로나19 상황 안정 때까지
- 재생 준비중
2020. 08. 31(월) 19:36 가+가-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31일부터 공무원 재택근무를 확대 운영한다.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에서도 최근 첫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군은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비상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원의 3분의 1로 재택근무를 강화했다.
재택근무는 읍·면 포함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3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다만,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장 대민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는 부서장 책임 하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용진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은 “재택근무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군청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해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대비책”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행정 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전 사무실 소독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사무실 밀집도 완화를 위한 시차출근제 및 점심시간 시차 운용 등 각종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에서도 최근 첫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군은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비상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원의 3분의 1로 재택근무를 강화했다.
재택근무는 읍·면 포함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3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유지된다. 다만,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장 대민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는 부서장 책임 하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행정 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전 사무실 소독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사무실 밀집도 완화를 위한 시차출근제 및 점심시간 시차 운용 등 각종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