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첫 등장
보행자 편의·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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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30(일) 19:00 가+가-
여수시는 30일 “여서동사거리(옛 송원백화점)에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교통 현황과 보행 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여서동사거리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도심 교차로에 흔히 보이는 ‘직선 횡단보도’는 자동차 중심의 교통 흐름에 중점을 둬 보행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기존 횡단보도 외에도 X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신호등이 적색 신호로 바뀌면 보행자가 직선 또는 대각선 어디로든 한 번에 건널 수 있어 편리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보행자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교통 현황과 보행 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여서동사거리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도심 교차로에 흔히 보이는 ‘직선 횡단보도’는 자동차 중심의 교통 흐름에 중점을 둬 보행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보행자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