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 눈길
담양문화원, 문체부 문화자원봉사 대표 프로그램 선정
- 재생 준비중
2020. 08. 05(수) 19:50 가+가-
담양문화원이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2020 문화자원봉사 대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은 인문동아리 회원들의 뚝방 마실길 꾸미기를 통해 담양읍 뚝방길 설화 및 마을 생애사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뚝방길 이야기 마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특강 및 워크숍, 주민 생애사 조사, 뚝방 마실길 꾸미기 등 총 8회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 뚝방마을 골목길에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화, 포토존 등 스토리길을 조성한 뒤 마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워크숍은 분야 별로 나눠 인원을 최소화(5-6인)해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하며 봉사활동은 전화와 설문, 개별 인터뷰와 공간 분할 작업으로 대면 접촉을 피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호 담양문화원장은 “지역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찾아 주민들이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담양의 문화정체성 발현 및 전통의 현대적 전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은 인문동아리 회원들의 뚝방 마실길 꾸미기를 통해 담양읍 뚝방길 설화 및 마을 생애사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뚝방길 이야기 마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특강 및 워크숍, 주민 생애사 조사, 뚝방 마실길 꾸미기 등 총 8회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 뚝방마을 골목길에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한 스토리화, 포토존 등 스토리길을 조성한 뒤 마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호 담양문화원장은 “지역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찾아 주민들이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담양의 문화정체성 발현 및 전통의 현대적 전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