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독거노인 폭염 보호대책 수립
어르신 비상연락망 구축…안전 확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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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19(일) 19:52 가+가-
담양군이 폭염 대비 어르신 보호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등 휴관이 계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군은 이달 6일부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문 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가족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천459명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207명에 대해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강임 담양군 건강장수담당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크게 우려된다”며 “군이 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등 휴관이 계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군은 이달 6일부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문 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가족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천459명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207명에 대해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