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항만시설 정기 안전 점검
- 재생 준비중
2020. 07. 15(수) 19:43 가+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항만시설 및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계류시설 7개소, 외곽시설 12개소, 교량 8개소, 여객선터미널 등 항만시설 34개소를 비롯해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 5개소 등 총 39개소다.
점검 방법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공사용 자재 결속 상태 및 배수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해 합동점검반을 추가 편성,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강오수 여수해수청 항만건설과장은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 조치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점검 대상은 계류시설 7개소, 외곽시설 12개소, 교량 8개소, 여객선터미널 등 항만시설 34개소를 비롯해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 5개소 등 총 39개소다.
점검 방법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공사용 자재 결속 상태 및 배수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해 합동점검반을 추가 편성,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