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담양군지회, 역사 현황판 제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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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28(목) 19:19 가+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28일 “그동안 노인회의 오랜 소망이며 절실히 필요했던 현황판을 제작해 회장 사무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지회의 역사가 담긴 현황판은 노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김병준 초대 회장을 비롯한 제2-11대 국승준, 제12대 정만수, 제13-14대 배기술, 제15대 박종대 회장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병준 초대 회장의 존영은 이기훈 총무부장이 각고의 노력 끝에 찾아내 흑백 사진임에도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장근 담양노인회 사무국장은 “담양군지회는 263개 분회, 363개 경로당을 두고 있고 대한노인회 회원은 1만4천700여명”이라며 “지난해 8월 기준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7명”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은 “담양군노인회 역사와 역대 회장들의 기록을 게시하게 돼 기쁘다”며 “사무실에 나오면 뭔가 허전했는데 사무실이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지회의 역사가 담긴 현황판은 노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김병준 초대 회장을 비롯한 제2-11대 국승준, 제12대 정만수, 제13-14대 배기술, 제15대 박종대 회장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병준 초대 회장의 존영은 이기훈 총무부장이 각고의 노력 끝에 찾아내 흑백 사진임에도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은 “담양군노인회 역사와 역대 회장들의 기록을 게시하게 돼 기쁘다”며 “사무실에 나오면 뭔가 허전했는데 사무실이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