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운항 재개
여수해수청, 기존 선박 관리평가 등 신속 점검
- 재생 준비중
2020. 04. 07(화) 20:03 가+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지난 1일 운항이 중단된 여수-거문항로 여객선 ‘줄리아아쿠아호’(사진)의 선박 검사 등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수해수청은 ‘줄리아아쿠아호’ 선박 검사 전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했으나 선사에서 이를 투입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항로가 단절됐다.
이에 긴급히 녹동항을 이용하는 대체 수송방안을 마련해 섬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었다.
아울러 항로 단절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선급의 협조를 받아 줄리아아쿠아호의 선박 검사를 신속히 진행, 7일 만에 절차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토록 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다”며 “빠른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그동안 여수해수청은 ‘줄리아아쿠아호’ 선박 검사 전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했으나 선사에서 이를 투입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항로가 단절됐다.
이에 긴급히 녹동항을 이용하는 대체 수송방안을 마련해 섬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었다.
아울러 항로 단절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선급의 협조를 받아 줄리아아쿠아호의 선박 검사를 신속히 진행, 7일 만에 절차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토록 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