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저감 총력
광양시, 시설물 점검 등 14억 투자 ‘악취 제로화’
- 재생 준비중
2020. 02. 23(일) 18:42 가+가-
광양시는 23일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저감을 위해 올해 악취저감 사업 추진과 시설물점검으로 악취 제로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처리시설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악취저감 사업은 탈취시설 증설 공사, 음식물 부산물 퇴비화시설 발효실 및 후숙실 공기배관 성능 개선공사, 침출수 처리시설 내 미생물 생육을 위한 수질측정센서 정비공사 등으로 총 14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약액세정식 탈취시설 7기와 활성탄 탈취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 밀폐화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사진)을 활용해 악취 발생 시 즉각 대처 매뉴얼과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진호 광양시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처리시설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악취저감 사업은 탈취시설 증설 공사, 음식물 부산물 퇴비화시설 발효실 및 후숙실 공기배관 성능 개선공사, 침출수 처리시설 내 미생물 생육을 위한 수질측정센서 정비공사 등으로 총 14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약액세정식 탈취시설 7기와 활성탄 탈취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 밀폐화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김진호 광양시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