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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외국인 투자 18년간 41배↑…일본 비중 가장 커

2019. 09.19. 18:59:35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대안으로 해외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소재·부품 기업의 한국 진출과 투자가 지난 18년간 41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계 기업의 투자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일본을 대체할 투자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부품소재특별법 제정 등 소재부품 관련 정부정책이 본격화된 2001년 이후 소재부품 외국인투자(신고기준)는 2001년 14억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593억달러(누적)로 41배 성장했다. 외국인의 제조업투자중 소재부품 분야 투자비율은 2001년 당시 50%도 안됐으나 이후 70% 안팎(누적)을 유지하며 한국의 수출과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기준 1만4천68개의 외국인투자기업 가운데 제조업체는 3천424곳이고 부품소재 분야는 2천573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소재부품 수출의 경우 2001년 620억달러에서 2018년 3천162억달러로 5배 이상 증가했고 전세계 소재부품 시장 점유율도 2001년 2.9%(세계 13위)에서 2017년 4.8%(세계 6위)로 커졌다. 특히 소재부품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국내 산업발전과 긴밀한 연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재부품의 분야별 투자누적액을 보면 전자부품 144억달러(24.2%), 화학제품 119억달러(20.1%), 자동차 71억달러(12.0%), 기타기계 66억달러(11.1%) 순인데 이는 한국의 수출 주력품목 구성과도 유사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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