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경비함정 공개 호응 목포해경, 승선 체험 등 다채
- 재생 준비중
2019. 05. 07(화) 18:27 가+가-
목포해양경찰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해양경찰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승선하고 있는 모습./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해양경찰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목포 죽교동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3015함에서 공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인근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조타실 등 경비함정을 공개해 해양경찰 주요 장비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진압 장구류 등을 소개하고 해양 환경 사진 전시회와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특히 평소 그림이나 영상으로만 보았던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승선해 바다를 달려보는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애니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고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도 배우며 해양 안전의식을 ‘쑥쑥’ 키우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목포 죽교동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3015함에서 공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인근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조타실 등 경비함정을 공개해 해양경찰 주요 장비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진압 장구류 등을 소개하고 해양 환경 사진 전시회와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