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읍 환원’ 속도낸다
시의회 ‘통합읍 설치 의견 제시건’ 처리
행정공백 방지·발전 계획 등 대책 요구
행정공백 방지·발전 계획 등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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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16(수) 18:4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82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영강·영산·이창동 등 3개 동을 통합해 과거 영산포읍으로 환원하는 ‘영산포읍 설치(환원) 신청 관련 의견 제시의 건’을 원안 처리했다. <사진>
그동안 동 지역을 읍으로 전환하는 것은 인구 2만명 이상 등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농 복합시에서 2개 이상의 동을 묶어 종전의 읍으로 환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의회는 행정구역 개편이 영산강 뱃길 중심지였던 영산포의 역사성·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활성화·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도록 ▲행정·복지·민원 서비스 공백 방지 ▲읍 환원 연계 종합 지역 발전 계획 수립 ▲주민 체감형 실질적 지원책 마련 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 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그동안 동 지역을 읍으로 전환하는 것은 인구 2만명 이상 등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농 복합시에서 2개 이상의 동을 묶어 종전의 읍으로 환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의회는 행정구역 개편이 영산강 뱃길 중심지였던 영산포의 역사성·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활성화·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도록 ▲행정·복지·민원 서비스 공백 방지 ▲읍 환원 연계 종합 지역 발전 계획 수립 ▲주민 체감형 실질적 지원책 마련 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지방재정 자율성을 훼손하는 ‘미래대응기금 재원 조달 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