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생활인구 확충’으로 지역소멸 위기 파고 넘는다
‘체류형 관광·골목상권’ 소비 결합
1억 투입 ‘1박2일 진도 빼기’ 추진
100여팀 선정…최대 55만원 지원
지속적 교류 통한 ‘관계인구’ 안착
1억 투입 ‘1박2일 진도 빼기’ 추진
100여팀 선정…최대 55만원 지원
지속적 교류 통한 ‘관계인구’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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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27(수) 19:34 가+가-
지방소멸 위기 속 진도군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활력 정책을 추진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과 골목상권 소비를 결합한 ‘1박2일 진도 빼기, 진도나가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남도가 주관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등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되며, 거주지를 완전히 옮기지 않더라도 지역과 실질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체류·소비하는 생활인구를 확충함으로써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지역의 독보적인 문화예술 자산과 수려한 생태 자연경관은 물론,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 상점과 청년 창업 점포 등을 체험 과제(미션) 장소로 엮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특화 기획을 선 이번 공모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세부 사업 계획에 따라 군은 영상 창작 역량을 갖춘 전국 단위의 크리에이터와 SNS 파급력이 높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00팀 이상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1박2일간 지역 내 지정된 숙소와 상권에 머물며 진도의 전통문화가 담긴 ‘진도의 깊이’와 최신 유행 상권인 ‘진도의 요즘’을 다각도에서 체험하고, 이를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알린다.
또한 군은 참가팀의 인원 구성에 따라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55만원까지의 체류 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된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경제 생태계를 설계한 것이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의 추천 알고리즘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대중을 향한 관광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콘텐츠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잠재 방문객들을 진도군 자체 생활인구 플랫폼인 ‘진도온군민’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가입자에게는 지역 축제 및 문화공연 정보, 할인가맹점 혜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인구’로 안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압도하는 고품격 자산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외부 여행객과 지역 소상공인을 촘촘하게 연결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자생적으로 작동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과 골목상권 소비를 결합한 ‘1박2일 진도 빼기, 진도나가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남도가 주관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등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되며, 거주지를 완전히 옮기지 않더라도 지역과 실질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체류·소비하는 생활인구를 확충함으로써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지역의 독보적인 문화예술 자산과 수려한 생태 자연경관은 물론,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 상점과 청년 창업 점포 등을 체험 과제(미션) 장소로 엮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특화 기획을 선 이번 공모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세부 사업 계획에 따라 군은 영상 창작 역량을 갖춘 전국 단위의 크리에이터와 SNS 파급력이 높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100팀 이상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1박2일간 지역 내 지정된 숙소와 상권에 머물며 진도의 전통문화가 담긴 ‘진도의 깊이’와 최신 유행 상권인 ‘진도의 요즘’을 다각도에서 체험하고, 이를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알린다.
또한 군은 참가팀의 인원 구성에 따라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55만원까지의 체류 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된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경제 생태계를 설계한 것이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의 추천 알고리즘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대중을 향한 관광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콘텐츠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잠재 방문객들을 진도군 자체 생활인구 플랫폼인 ‘진도온군민’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가입자에게는 지역 축제 및 문화공연 정보, 할인가맹점 혜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인구’로 안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압도하는 고품격 자산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외부 여행객과 지역 소상공인을 촘촘하게 연결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자생적으로 작동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세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