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 양식 ‘세계가 주목’…WWF·WB 잇따라 방문
가공시설·바이오산업 기관 등 견학
국가 간 기술교류 등 협력 방안 논의
국가 간 기술교류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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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18(월) 19:22 가+가-
완도군이 기후 위기 대안이자 미래 먹거리인 ‘블루카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국제기구들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유엔(UN) 산하 금융기관인 세계은행(WB) 관계자들이 완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과 인천대학교가 추진 중인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 협력의 일환으로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가공 시설과 해양바이오산업 기관 견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세계은행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번째 완도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영국·캐나다 등 해조류 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조류 산업 비전 강연을 청취한 뒤, 해양바이오본부와 다시마·톳 양식장 등 산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페루·칠레·에콰도르 등 남미 국가 공무원들을 포함한 세계은행 방문단 14명이 김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개발도상국 해조류 산업 육성을 위해 완도 해조류 생산·가공·연구 및 시설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기술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50% 이상을 책임지는 완도는 단순 식품 산업을 넘어 해양바이오와 블루카본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1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완도의 친환경 양식장 위성 사진을 공개해 극찬한 이후, 글로벌 기업과 주요 단체들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기구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것은 완도 해조류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확실히 인정받은 결과다”며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조류 산업의 거점 도시로 굳건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유엔(UN) 산하 금융기관인 세계은행(WB) 관계자들이 완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과 인천대학교가 추진 중인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 협력의 일환으로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가공 시설과 해양바이오산업 기관 견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세계은행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번째 완도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영국·캐나다 등 해조류 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조류 산업 비전 강연을 청취한 뒤, 해양바이오본부와 다시마·톳 양식장 등 산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페루·칠레·에콰도르 등 남미 국가 공무원들을 포함한 세계은행 방문단 14명이 김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개발도상국 해조류 산업 육성을 위해 완도 해조류 생산·가공·연구 및 시설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기술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50% 이상을 책임지는 완도는 단순 식품 산업을 넘어 해양바이오와 블루카본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1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완도의 친환경 양식장 위성 사진을 공개해 극찬한 이후, 글로벌 기업과 주요 단체들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기구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것은 완도 해조류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확실히 인정받은 결과다”며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조류 산업의 거점 도시로 굳건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완도=윤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