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부동산 중개업소 ‘색깔별 신분증’ 도입
공인중개사 파랑·보조원 노랑 구분
- 재생 준비중
2025. 11. 27(목) 19:24 가+가-
함평군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신분증을 색상으로 구분해 발급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20곳의 종사자 23명에게 새로운 명찰형 신분증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신분증으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별하기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고,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신분증은 공인중개사는 ‘파란색’, 중개보조원은 ‘노란색’으로 바탕색을 달리해 누구나 한눈에 직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명, 사진, 업소명, 등록번호 등을 명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신분증 도입이 중개보조원의 업무 범위 초과 행위나 무등록 중개 등 위법 행위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20곳의 종사자 23명에게 새로운 명찰형 신분증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신분증으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별하기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고,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신분증은 공인중개사는 ‘파란색’, 중개보조원은 ‘노란색’으로 바탕색을 달리해 누구나 한눈에 직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명, 사진, 업소명, 등록번호 등을 명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