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향사랑기부대상 최다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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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6(일) 20:38 가+가-

전남도는 16일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완도군을 비롯해 8개 지자체가 수상하며 전국 최다 입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대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3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회는 우수 기금사업 추진과 답례품 운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총 5개 부문을 시상했다.

전남에선 대상을 받은 완도군을 비롯해 금상 담양군·영암군, 은상 전남도·고흥군·곡성군·해남군, 특별상 진도군 등 총 8개 지자체가 본상을 받으며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