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랑페이 발행 한 달…28억 돌파 ‘호응’
56% 이상 판매…가맹 문의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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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6(일) 18:45 가+가-
광주 동구의 지역화폐 ‘동구랑페이’가 발행 한 달 만에 전체 규모의 50% 넘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광주동구랑페이 발행을 시작한 지난달 22일 1억5천만원 이상이 판매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체 규모(50억원)의 56%가 넘는 28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동구는 관심 비결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구랑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원을 환급해 줬던 이벤트를 꼽고 있다.
이로 인해 가맹점 등록에 대한 문의도 급증해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모집 목표(5천개)의 63% 수준인 3천160곳을 최근 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광주동구랑페이가 정책자금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랑페이’는 광주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선불형 지역화폐로 18%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사용 기한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다.
/안재영 기자
이옥근 기자
26일 동구에 따르면 광주동구랑페이 발행을 시작한 지난달 22일 1억5천만원 이상이 판매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체 규모(50억원)의 56%가 넘는 28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동구는 관심 비결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구랑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원을 환급해 줬던 이벤트를 꼽고 있다.
이로 인해 가맹점 등록에 대한 문의도 급증해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모집 목표(5천개)의 63% 수준인 3천160곳을 최근 달성했다.
한편 ‘광주동구랑페이’는 광주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선불형 지역화폐로 18%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사용 기한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다.
/안재영 기자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