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무등산서 ‘생태복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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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6(일) 17:32 가+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수만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적십자사봉사원과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지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꽃을 심(心)다’를 주제로 상수리나무, 산벚나무, 졸참나무, 비목나무 등 6종 500그루가 식재됐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활동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연숲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3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3회차 활동은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이번 봉사에는 적십자사봉사원과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지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꽃을 심(心)다’를 주제로 상수리나무, 산벚나무, 졸참나무, 비목나무 등 6종 500그루가 식재됐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활동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