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문제’ 가족 지인 살해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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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9(일) 20:21 가+가-
가정사 문제로 가족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광산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가족의 지인인 B(3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자신의 주거지 인근으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1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광산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가족의 지인인 B(3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자신의 주거지 인근으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