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팡파르’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 재생 준비중
2025. 07. 17(목) 19:27 가+가-
담양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전남도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여름 눈꽃정원 플라워 쇼’라는 부제로 제4회 유럽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17일 “오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전남도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여름 눈꽃정원 플라워 쇼(Summer Garden Flower Show)’라는 부제로 제4회 유럽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리한 죽화경은 7월 말이면 정원 전체가 하얀 수국으로 뒤덮여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동글동글하게 핀 수국들은 아이스크림처럼 풍성하게 피어나,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청량감을 전한다.
특히 이곳은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7월 추천 수목원·정원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은 죽화경을 “한여름에 흰 눈이 내린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정원”으로 소개했다.
죽화경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리한 죽화경은 7월 말이면 정원 전체가 하얀 수국으로 뒤덮여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동글동글하게 핀 수국들은 아이스크림처럼 풍성하게 피어나,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청량감을 전한다.
특히 이곳은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7월 추천 수목원·정원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죽화경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