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주말을 맞아 각종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그룹은 4월4일부터 13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수입 포도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저녁시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나이트 세일’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와 이마트24에서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 이후 15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1만 점을 적립해준다. SSG닷컴은 매일 2개 상품을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에서 ‘6병 박스딜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행사 기간 동안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등 70종의 상품에 대해 1+1 덤증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J ONE포인트로 비타민음료(10종) 결제 시 50%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연다.

행사 기간 신선식품 및 생필품을 대폭 할인한다. 3월27일부터 3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을 5천원 할인하고 국내산 ‘산지 그대로 대파’를 반값인 2천490원에 판매한다.

또한 4월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유명산지 딸기(1kg)’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3월31일에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비롯해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 등을 최대 50%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3월27일부터 2주간 ‘땡큐절’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MAXX, 온라인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인기 상품군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품목은 1+1 또는 50% 할인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50% 할인되며 러시아산 ‘활 대게(100g)’도 반값에 제공된다.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땡 잡았다! 하루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27일에는 ‘상생딸기(500g)’, 28일에는 ‘남해안 가리비(100g)’, 30일에는 ‘삼다수 그린(2ℓ*6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