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경찰 인사, 내란세력 승진 잔치”
윤석열 최측근 박현수 경찰국장 치안정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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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6(목) 19:55 가+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6일 최근 경찰 인사와 관련 “혀를 내두를 정도가 아니라 까무러칠 내란 세력 승진 잔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상목 대행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잡아야 할 민생 물가는 팽개치고 잿밥에만 눈이 어두워 내란 수괴 윤석열 시즌2 인사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인사의 취소를 촉구한다”며 “역사와 국민이 당신들을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로 박현수(54)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경찰대 10기인 박 국장은 경찰 조직 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특히 그는 윤 정부에서만 세 차례 승진한 데다, 공석인 서울청장으로 거론되는 등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상목 대행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잡아야 할 민생 물가는 팽개치고 잿밥에만 눈이 어두워 내란 수괴 윤석열 시즌2 인사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인사의 취소를 촉구한다”며 “역사와 국민이 당신들을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로 박현수(54)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경찰대 10기인 박 국장은 경찰 조직 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특히 그는 윤 정부에서만 세 차례 승진한 데다, 공석인 서울청장으로 거론되는 등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