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천700억으로 확대
지난해보다 200억 증가 역대 최대…금융기관 7곳 참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5천만원 융자…이자 지원 58억
‘제주항공 참사’ 관광업계 경영 안정 50억원 우선 공급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5천만원 융자…이자 지원 58억
‘제주항공 참사’ 관광업계 경영 안정 50억원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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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5(수) 20:26 가+가-
광주시가 경제 회복 3박자 정책인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의 하나로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인 1천7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천500억원보다 200억원 늘어난 것이다. 2022년 1천억원에서 2차례 확대해 특례보증 규모가 1천7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
이 같은 특례보증 확대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은행권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실제 특례보증 참여 은행은 2022년 5곳에서 2025년 7곳으로 늘었고 출연금도 72억원에서 122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자금 조달로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특례보증 확대를 위해 지난 달 23일 광주지역 경제 주체 76개 기관·단체가 함께한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행사에서 금융기관 8곳과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가 41억원, 은행권이 81억원 등 총 122억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를 통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 올해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700억원 등 총 1천7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사업 시행 시기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1월로 조정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억원을 관광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최대 대출 한도는 업체 당 5천만원 이내다. 이번 특례보증 운영 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대출 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신용 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이날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6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 신청하면 된다.
상환 방법은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 +1.5-1.6% 또는 CD금리(91일) +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다.
특례보증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한 후 예약 날짜에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앱인 ‘보증드림’을 통한 비대면 보증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8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특례보증으로 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소기업·소상공인 곁에 있는 광주는 더 따뜻한 민생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인 1천7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천500억원보다 200억원 늘어난 것이다. 2022년 1천억원에서 2차례 확대해 특례보증 규모가 1천7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
이 같은 특례보증 확대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은행권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실제 특례보증 참여 은행은 2022년 5곳에서 2025년 7곳으로 늘었고 출연금도 72억원에서 122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자금 조달로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특례보증 확대를 위해 지난 달 23일 광주지역 경제 주체 76개 기관·단체가 함께한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행사에서 금융기관 8곳과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가 41억원, 은행권이 81억원 등 총 122억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를 통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 올해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700억원 등 총 1천7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사업 시행 시기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1월로 조정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억원을 관광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최대 대출 한도는 업체 당 5천만원 이내다. 이번 특례보증 운영 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대출 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신용 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이날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6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 신청하면 된다.
상환 방법은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 +1.5-1.6% 또는 CD금리(91일) +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다.
특례보증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한 후 예약 날짜에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앱인 ‘보증드림’을 통한 비대면 보증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8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특례보증으로 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소기업·소상공인 곁에 있는 광주는 더 따뜻한 민생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