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센터 ‘설 명절 꾸러미 온기 나눔’
- 재생 준비중
2025. 01. 22(수) 19:59 가+가-
(사)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2025년 설 명절 꾸러미 온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좀도리 정신’으로 뭉친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법인 회원과 빛고을신협 조합원들이 설 고유 음식인 떡국 재료와 한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명절 선물세트와 함께 ▲다시서기지원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맑고향기롭게 광주지부에 기탁했다.
쪽방촌 주민 구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 저소득층 공양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각각의 전달 기관들은 이날 수혜 대상자들에게 설 명절 꾸러미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박모(74)씨는 “작은 방 안에서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는 것 같다”며 “잊지 않고 챙겨줘서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설을 맞아 법인 회원들과 이주열 빛고을신협 이사장님이 십시일반 도와준 덕분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꾸러미가 쪽방촌 주민들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이번 행사는 ‘좀도리 정신’으로 뭉친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법인 회원과 빛고을신협 조합원들이 설 고유 음식인 떡국 재료와 한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명절 선물세트와 함께 ▲다시서기지원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맑고향기롭게 광주지부에 기탁했다.
쪽방촌 주민 구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 저소득층 공양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각각의 전달 기관들은 이날 수혜 대상자들에게 설 명절 꾸러미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설을 맞아 법인 회원들과 이주열 빛고을신협 이사장님이 십시일반 도와준 덕분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꾸러미가 쪽방촌 주민들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