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테크노파크는 26일 “지난 23일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레전드50+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기업들은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등의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광주TP는 현재 지역 주력사업 성장 등 3개 분야를 지원 중에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정수금 광주전남중기청 과장, 김영집 광주TP 원장과 레전드50+ 참여기업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레전드50+ 사업추진경과와 우수 성과 공유를 비롯해 내년도 사업 세부지원내용과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각 사업별 1:1 상담회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중기청과 광주TP는 지역 자동차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지역 대표산업군에 포함된 기업의 성장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산학연 콜라보 연구개발(Collabo R&D), 기술보증기금 등 2025년부터 확대되는 레전드50+의 참여기업 수혜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