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일곱번째 나라’ 계간지 출간
개헌·민주주의·선거제도 등 사회대계약 추진 필요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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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5(수) 20:07 가+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25일 헌법 개정 논의를 담은 계간지 ‘일곱번째 나라’를 출간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창간준비호에 실은 글에서 “이번 탄핵이 윤석열 파면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탄핵해야 하고, 승자독식 선거제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헌, 민주주의, 불평등, 선거제도, 고용, 사회보장, 공교육, 기후, AI 경제, 한반도 평화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K뉴딜, 즉 사회대계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간준비호에는 박 전 원내대표 외에도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연명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김진한 변호사 등의 개헌에 대한 생각도 담겼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뚜렷한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홍성국 전 의원 등과 함께 싱크탱크인 ‘일곱번째 나라 LAB’을 설립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박 전 원내대표는 창간준비호에 실은 글에서 “이번 탄핵이 윤석열 파면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탄핵해야 하고, 승자독식 선거제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헌, 민주주의, 불평등, 선거제도, 고용, 사회보장, 공교육, 기후, AI 경제, 한반도 평화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K뉴딜, 즉 사회대계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간준비호에는 박 전 원내대표 외에도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연명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김진한 변호사 등의 개헌에 대한 생각도 담겼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뚜렷한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홍성국 전 의원 등과 함께 싱크탱크인 ‘일곱번째 나라 LAB’을 설립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