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향기…‘함께 이어지는 순간, 틔우다’
방행례·전순덕·권민영 3人전
30일까지 시청 시민홀서 전시
30일까지 시청 시민홀서 전시
- 재생 준비중
2024. 11. 27(수) 19:16 가+가-
(사)한국예술문화연합회 소속 향장학 전문가 방행례·권민영, 아트플라워 작가 전순덕 3인이 펼치는 향장 작품 전시가 마련됐다.<사진>
‘함께 이어지는 순간, 틔우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 오는 30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3인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새롭게 개발한 향수가 조화를 이룬 전시로, 일상의 고단함 속 잊고 지냈던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세 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햇빛을 따라 싱그럽게 피어나는 꽃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BEFORE SUNRISE’, 장미꽃에 세대를 넘어선 교류와 문화를 더해 소통의 길을 여는 공간 ‘DEAR. ROSE’, 흐르는 물을 따라 자유로이 유영하는 것처럼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내려놓고 내면의 자유를 발견하는 ‘WALK ON WATER’ 섹션이다.
전시 참여작가인 방행례 한국예술문화연합회 상임이사는 “새롭게 꽃을 피우는 생명의 오묘한 순간에 향기를 더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자유와 희망, 순수한 열정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함께 이어지는 순간, 틔우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 오는 30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3인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새롭게 개발한 향수가 조화를 이룬 전시로, 일상의 고단함 속 잊고 지냈던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세 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햇빛을 따라 싱그럽게 피어나는 꽃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BEFORE SUNRISE’, 장미꽃에 세대를 넘어선 교류와 문화를 더해 소통의 길을 여는 공간 ‘DEAR. ROSE’, 흐르는 물을 따라 자유로이 유영하는 것처럼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내려놓고 내면의 자유를 발견하는 ‘WALK ON WATER’ 섹션이다.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