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품위있게” 나주시보건소, 웰다잉 문화 확산 캠페인
‘호스피스의 날’ 기념 영산강축제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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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5(화) 18:46 가+가-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사흘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웰다잉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기념 홍보물 배부, ‘건강하게 잘 늙어가자’는 의미인 웰에이징 포토존 촬영 등이 열렸으며 600여명이 참여했다.
호스피스란 존엄한 죽음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육체적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나주시보건소는 올 한 해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나주시지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통약자의 경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등록을 지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죽음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조성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캠페인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기념 홍보물 배부, ‘건강하게 잘 늙어가자’는 의미인 웰에이징 포토존 촬영 등이 열렸으며 600여명이 참여했다.
호스피스란 존엄한 죽음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육체적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나주시보건소는 올 한 해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나주시지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통약자의 경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등록을 지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