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119재난상황 관리 강화”
광주소방, 의료상담 보강 등 응급의료 적극 대처
- 재생 준비중
2024. 09. 10(화) 20:01 가+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10일 “추석 연휴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3-19일 119재난상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광주지역에서는 총 5천49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1일 평균 1천10건으로, 지난해 1일 평균 877건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다.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 인력을 사전 편성해 연휴기간에 신고 폭주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응급 의료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환자 처치와 병원 이송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의료 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 상담 인력도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한다.
나홍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등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119를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광주지역에서는 총 5천49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1일 평균 1천10건으로, 지난해 1일 평균 877건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다.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 인력을 사전 편성해 연휴기간에 신고 폭주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의료 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 상담 인력도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한다.
나홍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등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119를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