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관광정책 강진 여름철 인기 관광지 급부상
‘반값 여행’ 비롯해 다채로운 축제·체험 ‘한가득’
다양한 프로그램·명소 통해 관광객들에 큰 호응
자연·다채로운 체험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 선사
2024. 08. 04(일) 19:05 가+가-
강진군이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관광정책을 선보여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반값 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여름철 프로그램과 명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진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강진군의 관광정책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 여름 화끈하게 쏜다! …여행·축제·쇼핑 반값!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강진만이 제공하는 특별하고 파격적인 혜택이 있다. 강진의 대표 관광상품인 푸소체험, 하맥축제, 여름휴가지, 목야청청 모든 것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는 ‘반값 강진여행’이 그 주인공이다.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강진으로 오면 알뜰하면서도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에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화끈한 여행상품이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은산 자락에 들어선 V랜드는 무더운 여름철 강진의 인기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원한 여름 즐기는 강진군 5대 물놀이 명소

강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겨냥해 오는 18일까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했다. 국립공원 월출산 경포대 계곡 일부도 한시 허용에 돌입했다.

강진읍 보은산 자락에 있는 V랜드는 워터슬라이드를 정비하고, 도암면 석문공원은 에어바운스와 조합 놀이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은 4만5천그루의 편백나무 숲으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길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상쾌한 자연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과 다양한 여름철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강진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푸소체험은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강진군 제공>


◇스트레스 푸는 푸소(FU-SO), ‘시골 감성’ 선물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체험이 무더운 여름에도 도시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소는 ‘feel up stress off’의 약자로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푸소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우는 닭을 잡아보기도 하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기도 한다. 또 여름밤에 장작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농촌의 일상적인 풍경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소중한 기억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강진군은 읍·면 90곳을 푸소농가로 선정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려 농촌·어촌·음식 체험(한옥체험, 곤충아트, 도라지 캐기 등) 등에 참여하도록 한다. 도시권 학생, 교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시작해 총 8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밤 수놓는 ‘강진하맥축제’ 함께 즐겨요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강진군의 대표 축제,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강진하맥축제는 막강한 공연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왔다.

강진 종합운동장 야외에서 열리는 ‘강진하맥축제’는 첫날인 29일에는 QWER와 노라조, 둘째 날인 30일에는 에일리와 뉴진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윤도현밴드가 출연해 무대를 열정적으로 채울 예정이다.

강진군의 자체 브랜드인 ‘하멜촌 맥주’를 선보이는 ‘강진하맥축제’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하맥축제는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맥아를 활용해 만든 강진군의 자체 브랜드 ‘하멜촌 맥주’를 선보인 축제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흥겨운 공연을 결합했다.

매주 목요일 밤에 진행되는 ‘목야청청’은 음악도시 강진의 새로운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목야청청 목요일 밤, 강진을 빛내다

강진은 목요일 밤마다 활기를 띤다. 한낮의 폭염과 게릴라성 장맛비도 쉬어가는 시간, 여름의 긴 하루가 저물고 어둠이 물들면 강진읍은 신명 나는 음악으로 가득 찬다.

홍대 버스킹 문화와 전주 가맥거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거리문화를 ‘음악도시 강진’ 맞춤형으로 재해석해 ‘차 없는 도로에서 음악, 낭만, 청춘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긴다’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거리에서 전국에서 모인 버스커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목야청청’은 지난 7회차까지 약 5천명의 관광객 찾아와 1억2천여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에게는 여름밤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실질적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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