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1일부터 새 시즌 운영 시작과 함께 다채로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선보인다.

29일 여수 디오션에 따르면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 파도풀에서는 K-POP부터 줌바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쿠아댄스 클래스와 물놀이 위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사진>

이는 워터파크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과 숙박권 외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준비됐다.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는 사전 예약 후 가져오는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이 마련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하고 싶은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5월4-5일은 물놀이 후 호텔 레스토랑에서 ‘더 테라스 바비큐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이틀만 운영되는 뷔페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바비큐와 활어회를 포함한 40여종의 메뉴와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용은 워터파크 이용객·투숙객 뿐만 아니라 여수 지역민에게도 10%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여수 디오션 관계자는 “슬라이드나 유수풀 외에도 즐겁고 유익한 무료 클래스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족 단위 입장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