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 집중 점검” 영산강환경청, 내년 3월까지
- 재생 준비중
2023. 12. 03(일) 20:42 가+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업단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산업단지 및 사업장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환경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본격 점검에 앞서 지난달 20-30일 여수시·광양시·전남보건환경연구원·광주지방기상청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 점검을 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첨단 감시장비를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함으로써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 내 사업장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장은정 인턴기자
장은정 인턴기자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산업단지 및 사업장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환경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첨단 감시장비를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함으로써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 내 사업장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장은정 인턴기자
장은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