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청, ‘75주년 세계인권선언 주간’ 운영
10일까지…내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서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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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03(일) 20:42 가+가-
광주시교육청이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행사’를 운영한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48년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시교육청과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트라우마센터 등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인권의 눈으로 서울을 보다’ 등 3개 행사를 선보인다.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는 5일 오후 5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청소년 노동자에 대한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 4-8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수업이 4개 중학교에서 전개된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제75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사람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힘을 모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광주 학생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48년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시교육청과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트라우마센터 등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인권의 눈으로 서울을 보다’ 등 3개 행사를 선보인다.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는 5일 오후 5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청소년 노동자에 대한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 4-8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수업이 4개 중학교에서 전개된다.
김다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