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70세 이상 대상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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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 03(수) 20:00 가+가-
해남군은 3일 “교통사고 예방·감소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 고령자가 운전면허증 반납 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30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단,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 4년 간 311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30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단,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