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신학기 학교폭력·범죄예방교육

재생 준비중

2023. 04. 16(일) 19:22 가+가-

광양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이 이슈화되고 차량절도 등 청소년들의 비행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신학기 학교폭력·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 20개소를 선정해 발생비중이 높은 학교폭력 유형에 대해 사례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차량절도, 사이버 도박,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 관련 교육과 최근 불거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관련 사례를 들어 ‘낯선 사람이 건낸 음료를 마시면 안된다’는 내용의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인식 변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양홍렬 기자

광양=양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