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에 오면 누구나 작가 될 수 있어요”
해남군 ‘수필창작교실’ 운영
- 재생 준비중
2023. 04. 12(수) 20:15 가+가-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12일 “상주작가 교육프로그램으로 ‘수필창작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필창작교실은 수필 읽기와 감상, 쓰기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습작지도로 수강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예비작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는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화 소설가가 맡는다. 이원화 소설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길을 묻다’, ‘키스가 있는 모텔’,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의 저서를 발간한 중견작가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전화 접수 등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수업 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관 홈페이지(https://gosan.hae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순례문학관 문학 강좌를 들은 수강생이 등단하기도 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필창작교실은 수필 읽기와 감상, 쓰기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습작지도로 수강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예비작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는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화 소설가가 맡는다. 이원화 소설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길을 묻다’, ‘키스가 있는 모텔’,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의 저서를 발간한 중견작가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순례문학관 문학 강좌를 들은 수강생이 등단하기도 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