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MZ 소통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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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26(일) 19:56 가+가-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 중마동 해안가에 위치한 라이브카페에서 ‘MZ 소통 콘서트’를 개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토크 형식의 틀을 깨고 문화를 매개체로 삼아 소통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직책자들의 주도로 진행되는 탑다운 형식이 아닌 젊은 직원들이 중심이 돼 회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통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각각 ▲소통 ▲공감 ▲융합을 키워드로 진행됐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젊은 직원들과 문화공연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활용해 이해와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양홍렬 기자

광양=양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