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 선정
내년 하반기 준공…연간 24만t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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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5(목) 19:42 가+가-
담양군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이용 증진과 공급 활성화를 통한 자급 기반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공급능력 등 타당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담양축협은 2023년에 사업비 30억원(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 자부담 12억원)을 투입해 TMR 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일 65t, 연간 2만4천t의 TMR(Total Mixed Ration) 사료를 축산농가에 생산원가로 공급할 수 있다.
공급이 확대되면 높은 등급으로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최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사료 자급화 확대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이용 증진과 공급 활성화를 통한 자급 기반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공급능력 등 타당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담양축협은 2023년에 사업비 30억원(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 자부담 12억원)을 투입해 TMR 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공급이 확대되면 높은 등급으로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최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사료 자급화 확대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