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확보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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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4(수) 19:26 가+가-
보성군은 24일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168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시 찾아오고, 다시 성장하는 희망의 보성군’을 목표로 보성프롬나드 조성(커뮤니티센터, 해변 데크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으로 매력 공간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출을 억제하며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한 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6개 사업을 발굴해 이번 기금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정책 발굴, 전입 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전입 이사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매년 10년 간 정부 출연금 1조원(2022년 7천500억원) 씩 지원한다. 기초단체(인구감소지역 89곳, 관심지역 18곳)에 75%, 광역단체에 25%를 각각 배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지역의 인구 재정 여건이 열악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수립한 투자계획을 심사하고 이를 토대로 기금액을 배분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군은 ‘다시 찾아오고, 다시 성장하는 희망의 보성군’을 목표로 보성프롬나드 조성(커뮤니티센터, 해변 데크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으로 매력 공간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출을 억제하며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한 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6개 사업을 발굴해 이번 기금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정책 발굴, 전입 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전입 이사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