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특별 단속
휴가철 발생 빈도 높은 계곡 중심 점검
- 재생 준비중
2022. 07. 01(금) 00:37 가+가-
담양군은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무단점유 훼손 등 산림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읍·면별로 단속 계획을 홍보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상업 행위, 시설을 단속하고 산림 내 폐기물 투기와 임산물 불법 굴 채취 등을 단속한다.
특히 휴가철 불법 행위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면 한재골, 용면 가마골, 수북면 쪽재골 등 계곡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 적발 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은주 담양군 산림보호담당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계곡을 중심으로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과 단속을 펼쳐 산림 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읍·면별로 단속 계획을 홍보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상업 행위, 시설을 단속하고 산림 내 폐기물 투기와 임산물 불법 굴 채취 등을 단속한다.
특히 휴가철 불법 행위 발생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면 한재골, 용면 가마골, 수북면 쪽재골 등 계곡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은주 담양군 산림보호담당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계곡을 중심으로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과 단속을 펼쳐 산림 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