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2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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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26(목) 20:08 가+가-

고흥군은 26일 “최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제12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사진>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33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귀어학교 교육을 운영해 예비 귀어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27일까지 관내 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체험)으로 운영된다.

군은 2018년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활용한 다양한 귀농어귀촌 관련 지원 시책 추진을 통해 현재까지 6천여명의 인구 유입과 다방면의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