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천년 명품 가로수길 조성
4개 읍·면 가로수 식재…7월 물축제 준비
- 재생 준비중
2022. 05. 15(일) 20:05 가+가-
장흥군이 오는 7월 말 물축제를 앞두고 지역 주요 도로변에 곰솔,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특색 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다.
장흥군은 15일 “안양면 한승원산책로 주변으로 한승원 작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곰솔, 수선화,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등나무 쉼터와 벤치도 새로 정비해 ‘문학이 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유치면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간 단풍나무 가로수길을 만들었다.
장흥 9경 중 1경인 보림사에서부터 화순군 경계(가마태재 터널) 13㎞에 이르는 구간에 단풍나무를 심었다.
부산면은 통행이 많은 주요 관문도로로 부산교에서 지천삼거리까지 6㎞ 구간에 감탕나무를 식재, 감탕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감탕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자연수형이 아름답고 8-9월 붉은 열매가 열려 경관성이 우수하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가로수길 조성 이후 수목 관리를 철저히 해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 가로 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군은 15일 “안양면 한승원산책로 주변으로 한승원 작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곰솔, 수선화,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등나무 쉼터와 벤치도 새로 정비해 ‘문학이 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유치면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간 단풍나무 가로수길을 만들었다.
장흥 9경 중 1경인 보림사에서부터 화순군 경계(가마태재 터널) 13㎞에 이르는 구간에 단풍나무를 심었다.
감탕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자연수형이 아름답고 8-9월 붉은 열매가 열려 경관성이 우수하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가로수길 조성 이후 수목 관리를 철저히 해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 가로 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