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패류 메카 조성사업 박차
내달까지 새꼬막 종패 460t 살포
- 재생 준비중
2022. 04. 15(금) 00:27 가+가-
강진군은 14일 “새꼬막 양식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진만 8개 해역 57㏊에 새꼬막 종패 460t 살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새꼬막 주요 살포 시기인 4-5월 2개월 간 5억7천만원을 투자해 2㎝ 크기의 새꼬막 종패 460t을 용산리, 신기리, 벌정리 등 8개 해역에 살포하고 있다.
종패 살포는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에 하역한 후 마을 면허지 내에 일몰 5시간 전 물때에 맞춰 3-4회로 나눠 작업을 되풀이해야 한다.
도암면 용산리 새꼬막 양식어가 김옥태(66)씨는 “조류의 힘이 좋은 사리를 피하고 조류의 힘이 약하고 완만한 조금 때 살포해야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종패가 잘 자리잡고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살포한 새꼬막 종패는 2년 후 4㎝ 정도까지 자라며 살포 이후 이상기온, 고수온, 태풍만 피하면 뿌린 투자액의 2배 이상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군은 새꼬막 주요 살포 시기인 4-5월 2개월 간 5억7천만원을 투자해 2㎝ 크기의 새꼬막 종패 460t을 용산리, 신기리, 벌정리 등 8개 해역에 살포하고 있다.
종패 살포는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에 하역한 후 마을 면허지 내에 일몰 5시간 전 물때에 맞춰 3-4회로 나눠 작업을 되풀이해야 한다.
도암면 용산리 새꼬막 양식어가 김옥태(66)씨는 “조류의 힘이 좋은 사리를 피하고 조류의 힘이 약하고 완만한 조금 때 살포해야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종패가 잘 자리잡고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정영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