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은퇴자 ‘순천드림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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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15(금) 00:26 가+가-
순천시는 14일 “귀향 은퇴자의 전원생활 꿈 실현을 위해 정원을 꾸며주는 ‘순천드림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드림정원 조성 사업은 지방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정책 사업으로 은퇴자가 귀향·귀촌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 마당에 정원을 만들어 준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2가구를 추진하고 효과성 검토 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은퇴 후 순천시 정착을 위해 최근 6개월 이내에 전입한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으로 단독주택 마당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택 건축물관리대장, 주민등록등본, 은퇴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순천시 기획예산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와 정원 코디, 지역 주민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데 가구 당 8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성된 정원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된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드림정원 조성 사업은 지방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정책 사업으로 은퇴자가 귀향·귀촌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 마당에 정원을 만들어 준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2가구를 추진하고 효과성 검토 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은퇴 후 순천시 정착을 위해 최근 6개월 이내에 전입한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으로 단독주택 마당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와 정원 코디, 지역 주민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데 가구 당 8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성된 정원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된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