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연비 20.8㎞ SUV 최고…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
18일부터…차체 키우고 실내공간 넓혀 수납성 개선
친환경 소재 사용·국내 첫 적용 ‘그린존 모드’도 확대
2022. 01. 17(월) 20:16 가+가-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의 사전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

기아는 17일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이하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기술 적용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을 갖춘 친환경 전용 SUV 차량이다.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된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시티스케이프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미디움 그레이 ▲페트롤 등 총 3종의 신규 컬러로 운영된다.

◇국내 SUV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천420㎜(기존 대비 +65㎜), 축간거리 2천720㎜(+20㎜), 전폭 1천825㎜(+20㎜), 전고 1천545㎜(+10㎜)로 차체를 키웠으며 트렁크 적재 용량도 451ℓ(+15ℓ)로 기존보다 확대해 수납성을 개선했다. 트렁크 바닥의 높이를 일원화해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평평한 구성(풀플랫)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4.7㎏f m의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32㎾, 최대 토크 170N m의 모터를 탑재했다.

또 2세대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장착, 향상된 공력 성능 등을 통해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20.8㎞/ℓ를 달성했다.

◇친환경 소재와 기술 적용

기아는 신형 니로에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적용했다.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폐플라스틱(PET)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를, 윈도우 스위치 패널에 BTX(벤젠·톨루엔·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 진입 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밀집 주거 지역, 학교, 대형병원 등 기존 그린존 범위를 어린이 보호구역과 집, 사무실 등 즐겨찾기에 등록된 장소까지 확대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보조(SEA)와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와 출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친환경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신사양 등이 적용된 신형 니로의 내부 모습.


◇첨단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도

기아는 신형 니로에 차급을 넘어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신사양을 비롯해 공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적용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니로에는 ▲스마트 키 없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하나의 음성 명령으로 공조장치, 통풍/열선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서버기반 AI 음성인식 시스템 ▲차량 정보를 전면 유리창에 표시해 주행 중 운전자가 시선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윈드쉴드 표시 타입) 등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능은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가지 컬러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해준다.

/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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