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확대
급식단가 인상·거동 불편자 식사 배달 지원
2022. 01. 10(월) 19:33 가+가-
영광군은 10일 “결식우려 어르신의 무료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 단가를 5천원으로 인상하고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의 식사 배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지원 사업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과 거동 불편 식사 배달 사업이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보호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에서 하루 평균 1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270일 동안 제공한다.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하루 평균 50여명의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으로 군 노인가정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료급식 단가 인상으로 양질의 급식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는 물론, 모니터링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급식 지원 사업 수행기관은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종교단체 등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경로식당 5개소, 식사배달 2개소 등 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많이 본 뉴스
  1. 1
    ‘10조 규모’ 이차전지도 전남광주로…첨단산업 ‘날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화순 바이오에 이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까지 품으며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한층 …

    #정치
  2. 2
    야간 식당 ‘구례 밤한끼’ 10곳 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관광객들의 야간 식사 불편을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지역
  3. 3
    통합 첫 예산…국비 5천억 이상 추가 확보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후 첫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5천억원 이상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

    #정치
  4. 4
    전남광주에 지역 밀착형 민·관 합동 서민금융모델 떴다

    전남광주에 지역 밀착형 민·관 합동 서민금융모델이 문을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제
  5. 5
    조례 심의도 전 시행규칙부터…북구 ‘황당 행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을 심의하기도 전에 개정 내용을 전제로 한 시행규칙부터 공포…

    #사회
  6. 6
    장윤기 1심 무기징역…유가족 “법원 판결로 가족 또 죽어”

    고(故) 이채원 양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사형을 구형받은 장윤기(23)에 대한 재판부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사회
  7. 7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현대사회 고통의 뿌리는 외로움…‘제3의 장소’ 중요”

    “현대사회의 모든 고통의 뿌리는 단 하나, 외로움입니다. 외로움을 극복하려면 결국 누군가와 친해질 수 있는 …

    #창조클럽 아카데미
  8. 8
    삼성전자, KCSI 평가서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

    삼성전자는 30일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달성…

    #경제
  9. 9
    광주 학원 교습비 오르나…학부모 부담 가중 우려

    광주지역 학원 교습비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학부모 가계 부담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광주교육시민…

    #교육
  10. 10
    전남 산부인과 의사 고령화 심화…‘분만 의료’ 위기

    전남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 연령이 60세에 달하고 청년 의사의 지방 유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지역 분만…

    #정치

기사 목록

광주매일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