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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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8(목) 19:31 가+가-
영광군은 최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 집기 파손 등 폭력을 행사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전 직원이 참여해 각자 비상상황 대응 전담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민원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 매년 2회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11개 읍·면 민원실에서도 매년 모의훈련을 추진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폭언·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 집기 파손 등 폭력을 행사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전 직원이 참여해 각자 비상상황 대응 전담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민원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 매년 2회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폭언·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