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목포소방서에 감사 편지 눈길
이로초 학생 등 10명 삼학119센터에 고마움 전해
- 재생 준비중
2021. 11. 17(수) 20:53 가+가-
“소방관님, 불끄느라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삐뚤빼뚤한 글씨 속에는 소방관들을 향한 초등학생의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목포소방서는 17일 “목포 이로초등학교와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 학생 10명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학생들은 최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작성했다.
편지에는 “재난 현장에서 물러섬 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는 말들이 담겼다.
편지를 받은 목포소방서 삼학119안전센터 직원들은 “귀여운 학생들이 전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수행하는데 감사 편지까지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으니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용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삐뚤빼뚤한 글씨 속에는 소방관들을 향한 초등학생의 고마운 마음이 담겼다.
목포소방서는 17일 “목포 이로초등학교와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 학생 10명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학생들은 최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작성했다.
편지에는 “재난 현장에서 물러섬 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는 말들이 담겼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으니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용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